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는 카카오톡에서 어느 순간 카카오 뉴스 페이지가 사라지고 가운데 이상한 모양의 눈동자 아이콘이 생긴 것을 알아차리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카카오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카카오 뷰라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과연 어떠한 서비스이길래 카카오가 야심 차게 밀어붙이고 있는지 알아보고 과연 새로운 수익 창출의 구조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뷰 서비스
- 창작물
- 큐레이팅
카카오 뷰는 기본적으로 카카오 뷰 서비스 안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담은 보드를 만들어 개인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채널을 만들고, 주제를 정한 다음 콘텐츠를 담아 발행하면 되는 간단한 서비스입니다. 다만 다른 여타 서비스들과 다른 점은 단순히 자신의 창작물만을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URL 공유의 형태로 자신의 보드에 담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큐레이팅 시스템을 새로운 혁명으로 카카오는 선택하였습니다.
- 잠깐 타인의 창작물을 공유한다고? 저작권법 위반 아닌가?
- 단순히 카카오 뷰의 보드에 url을 공유하는 것은 위반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어떠한 2차 가공 및 변형도 거치치 않고 원 저작자의 사이트로 곧바로 이동되기 때문입니다.
- 다만 항상 콘텐츠의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다는 점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수익구조
많은 분들이 수익을 어떻게 낼 수 있을지 궁금해하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은 카카오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추후에 보드의 사용자 수에 따른 광고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다른 광고 프로그램과 같이 단가가 낮게 책정된다면, 큰 수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유입
이 외에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자료들을 홍보하는 창구로 카카오 뷰를 이용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경우 하나의 유입 창구로써 활용이 되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순식간에 대량의 유입을 경험하셔서 수익을 올렸다는 후기들도 존재합니다. 다만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을 연구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역시 일종의 외부 유입인데 애드센스 측에서 카카오 뷰의 외부 유입을 부정적이게 보아서 멀리는 계정 정지까지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트너스 프로그램
홍보 창구로 이용하셔서 유튜브 연동 등을 이용하셔서 유입을 유도하시거나 애드센스 광고 대신 기존에 사용하시는 광고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위한 창구로 사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언제나 항상 해당 회사의 운영약관을 참고하시어 위반되지 않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카카오 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수익구조가 드러나지 않고 있는 서비스지만 우리나라 사람 대다수가 이용하는 카카오인 만큼 향후 기대를 걸어봐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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